역사자료실

[스크랩] 히말리야 안나 푸루나 종주 토롱라

회기로 2009. 6. 11. 17:51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종주 토롱라(5,416m)



루꾸라버커리를 떠나 20여분 가니 설원이 눈앞에 펼쳐진다 (오전7시40분경)



피상에 도착 휴식하고 차를 마신다(09:15)



피상에서 보는 안나 4봉? 아이구 이젠 잘 모르겠다~







가운데 볼록한 봉우리가 피상



안나 4봉



피상 옆에 봉우리 이름은 몰라도  눈사면이  무언가로 발라놓은 듯.. 



토롱라가 보인다



이 구간에서 먼저 간 한국인 4명을 만나다. 폭설로 통제 토롱라를 못넘고 되돌아나온다고...





까마득한 토롱라-- 과연 넘을 수 있을지...기대 반 걱정 반이다.







네팔의 어린이들 웃음이  정말 맑다



나의 포터







나도 무사히  넘을 수 있게 도와달라고 빌었다













구름의 변화





마치 그랜드캐년을 연상시킨다





기암괴석사이로 사람들이 사는 집들이 즐비하게 서있다





마낭에 도착 여기서부터 원 예정대로 가는 코스이다.(16:30)
(데모로 인한 또는 우중산행으로 마낭까지 만회하느라 하루 2시간씩 더 걸었다)



이튿날 아침 --여기는 비행장이 있어 하산할 수 있는 사람은 이곳에서 해야만 한다





아침에 마을사람들이 돌아가며 신께 빌고 있다  





칫솔은 어디서났는지 ^^











무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건지? ^^



















야카르카나의 히말라야View 롯지에서 오늘밤은  잔다
여기서 부부팀중 부인이 고산증세로 아파한다.아직은 건재한 와다시



야카르카나에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또 떠나는 아침 롯지를 둘러본다. 
저 높은 저 산등성으로  피어오르는 햇살의 광채가 황금으로 변하게 한다



어젯밤 묵었던 롯지(아래)



롯지의 위



롯지를 떠나 1시간30여분





드디어 야크의 등장



이 앞에 분은 하이캠프오르기 전 저체온증으로 난리를 쳤음.. 처음으로 그러한 것을 목격 내가 오를 때만해도 멀쩡했던 날씨가
갑자기 후미가 오를 때는 구름안개에 휩쌓여 앞이 안보이고
기온이 뚝~떨어졌었다.  나는 오를 때 잽싸게  방풍옷을 입고
털모자를 쓰고 올랐는데이 경우는 장비 사용하기 게을리한 것 아닌가싶다.
귀찮아도 트레킹 중 벗었다 입었다 자주했다.





여기서 먹었던 사과는 꿀맛 - 기중 차값이 비싸던 곳











베이스캠프에 도착..여기서 잘 것인가 하이캠프에 가서 잘 것인가...결정해야한다.
전 대원이 갈 수 있을 것 같아 하이캠프로가서 잘 것으로 결정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헬기로 하산한 분을 위한 것이라면  이곳에서
하루 쉬면서 조정을 했어야하는 생각이 든다.



야크의 상징인  탑이 무엇을 의미하는건지는...















어찌  이렇게 선을 그을 수가 있을까? 신기하다.
카메라에 전부 담을 수가 없어 일부분만



하이캠프가 목전에



토롱라 하이캠프



하이캠프 레스토랑(15시 도착) 한사람이 올라오지 못하여 산소통 가지고 잠바 가지고
내려갔는데손이 마비현상...나도 한쪽 손을 문지르며 도왔다.. 이날밤 그분은
포터와 함께 투숙을 시켰다.나는 한번의 구토와 머리가 좀 아팠다


이튿날 04시20분 랜턴을 켜고 토롱라에 오른다.. 날이 훤해진 8시30분경



저기 저 꼭지점 같은 곳이 토롱라고개 5,416m 그 아래사람들이 걷는 모습은 하나의 점 같다.



목적지가 가까와오고





드ㅡ디어 목적지인 토롱라 고개 5,416m 성공리에 도착





토롱라의 쉼터밖에 나와 서 있을 수가 없어 모두 안에 들어가 있다가  하산



바람에  날려 바닥난 산등선의 모습



토롱라 그 위















묵티낫  오늘 묵을 곳이다



마을에 들어서니 기념품 파는 곳이 즐비하게있다
너무 많아서 여기까지만 올립니다

출처 : 못골 (큰 못과 골짜기가 있는곳)
글쓴이 : 거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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