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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금단의 땅

회기로 2010. 7. 16. 21:15



 
★'금단의 땅' DMZ 속으로★(2010.7.17.토)

'금단의 땅' DMZ 속으로

 

긴장 흐르는 현실 / 조선일보 특별취재

 

▲ 산 따라 강 따라, 南北철책은 만나고 헤어지고…
남·북방한계선, 그 뒤에 금강산댐 한반도를 가로지른 비무장지대(DMZ).
저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풍광 속에 숨죽인 동족의 긴장이 웅크리고 있다. 멀리 금강산 봉우리가 보이고, 그 아래 금강산댐이 머금은 푸른 물, 북방한계선과 북한 최전방 경계소초(GP), 그리고 오른편 아래쪽에 우리의 GP가 외롭게 서 있다. (Canon 1D Mark Ⅳ 70~200㎜ 촬영) / DMZ 특별취재팀

 

 ▲ 펀치 볼 전경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양이 화채그릇을 닮았다 하여 6·25전쟁 당시 미군들이 펀치볼(Punch Bowl)이라 이름 붙였다는 강원도 양구군 분지(盆地). 해발 1100m가 넘는 산들이 둘러싸고 있는 이곳은 6·25 격전지였다. (Canon 1D Mark Ⅳ 16~35㎜ 촬영) / DMZ 특별취재팀

2010. 06. 08. 조선일보  [원문보기]
 

▲ 北GP까지 580m… "뭐하냐, 한국" 北병사 목소리 그대로 들려
하늘에서 내려다본 우리의 최 동북단 GP 전경. 그 너머로 금강산 봉우리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이곳에서 직선거리로 580m 떨어진 곳에 북한군 GP<오른쪽 점선과 작은 사진>가 있다. / DMZ 특별취재팀
2010. 06. 11.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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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백마고지… 유난히 붉은 흙은 마치 전사자들의 피 같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철원 백마고지의 능선위로 두 개의 우리 GP가 북을 바라보고 있다. 백마고지 호국영령 충혼비는 이 중 왼쪽 GP 앞에 서 있다. 수색대원들이“진짜 백마고지”라고 부르는 곳이다. 취재팀을 태운 헬기가 DMZ를 좀 더 가까이 촬영하기 위해 남방한계선 가까이 붙자 인근 GOP에서 월경(越境) 위험을 경고하는 빨간색 오성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작은 사진은 백마고지 충혼비와 취재 중인 조선일보 최수현 기자.(Canon 1D MarkⅣ EF24~70mm 1/500 F14 ISO640 촬영). / DMZ 특별취재팀
2010. 06. 15.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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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식량 먹다가도 고라니 소리나면 즉각 총구 겨눠
강원도 화천지역 GP 대원들이 눈 덮인 DMZ를 수색하기 위해 GP 건물을 나서고 있다. 대원들은 팀장의 수신호와 고갯짓, 휘파람 소리에 따라 조용하고 신속하게 움직였다. (Canon 1D Mark Ⅳ EF 24~70㎜ 1/250 F11 ISO 200 촬영) / DMZ 특별취재팀.

 2010. 06. 18. 조선일보  [원문보기] 

 

▲ 저기 흙더미와 줄지어 선 나무들… 천년 전 도성의 흔적인가.

취재 헬기에서 내려다본 태봉(泰封) 수도의 도성(都城). '궁예도성' 전역을 화면에 꽉 차게 촬영했다. 태봉국은 1,000년 전 한반도의 절반 이상을 실질적으로 지배했다. (Canon 1D MarkⅣ, EF16~35㎜ 1/800 F11 ISO640 촬영) / DMZ 특별취재팀
2010. 06. 22. 조선일보  [원문보기] 

 

▲ 앞엔 北초병, 뒤엔 南초병… 주민들, 양측 사이에서 농사 지어.
헬기에서 내려다본 남측 대성동마을과 북측 기정동마을 전경. 왼쪽 아래 태극기가 펄럭이는 지역이 대성동, 인공기 아래 파란 지붕을 덮은 흰색 건물이 모여있는 지역이 기정동마을이다. 그 뒤로 북한 개성시가 보인다. (Canon 1D Mark Ⅳ EF70~200㎜ 1/500 F8 ISO200 촬영) / DMZ 특별취재팀

2010. 06. 25. 조선일보  [원문보기]

 

▲ 민족 비극의 60년 세월… DMZ, 너는 아무 말이 없구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취재진을 태운 헬기를 이끄는 선도 헬기가 DMZ 부근 상공을 날고 있다. 평지가 널따랗게 펼쳐진 이 일대는 궁예도성으로 대표되는 영화로웠던 과거의 유적이 있다. (Canon 1D Mark Ⅳ EF 24~70㎜ 1/500 F11 ISO 200 항공촬영) / DMZ 특별취재팀

 

 
   

출처 : 김해김씨 동원동
글쓴이 : 동수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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