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크랩] 천문사

회기로 2010. 7. 1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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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산 / 천문산사(天門山寺)★(2010.7.16.금)

천문산 / 천문산사(天門山寺)

  

해발1,500m의 천문산 정상에

 

천문산사(天門山寺)는 애초 아무도 접근하기 어려운 이곳에

 

어찌 세워졌는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중국 당대의 호남성의 서부 불교 중심이이 되였던

 

천문사는 유적만

 

남았다가 청대에 재건을 했다고 합니다.

 

 높고 높은 산기슭 구름에 싸여 신비로움이 함께 하는

 

1만평방미터의  넓은 산사에는

 

마치 해탈한 신선이 머무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발견 되었을 당시의 작은 절을 지금은 전체적으로 크고

 

 화려하게 새로이 짓고

 그래서인지 오랜 세월과 역사가 느껴지는

 

 고색창연함은 보이지 않고시멘트와 대리석의 현대판의

 

마치 영화촬영 세트장을 보는듯 하였으며 사찰의

 

주인이랄 수 있는 스님들이나 관계자

 

들은 보이지 않고 일하는 인부들과 관광객들만이 분주합니다

 

깍아지른 절벽의 천문산 정상에 그 옛날 불자들이

 

어떻게 산사를 찾았을까

 

 

생각을 해봐도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스릴 만점의 귀곡잔도 들머리를 돌아서자

천문산사가 시야에 들어 옵니다.

 

 

 

 

 

천문산 산사 입구에도 해맑은 표정의 토가족 원주민이 전통 민요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잡습니다.

 

 

 

 

 

천문산사 앞의 연못에 거대한 조개 모양의 자연석이 멋스럽습니다.

 

 

 

 

 

 

 

 

 

건축미와 단청이 우리 나라 사찰의 모습과는 이질감을 느끼게 합니다.

 

 

 

 

 

 

 

 

 

장가계 여행중 처음으로 청명한 하늘에 천문산 정상의 운몽산정의 모습이 멀리 보입니다. 

 

 

 

 

 

 

 

 

 

 

 

 

 

 

 

 

 

 

 

 

 

 

 

 

 

 천문산사를 뒤로하고 리프트를 타고 운봉산정 정상으로 .....

 

 

 

천문산 정상의 운몽산정이 손에 잡힐듯 가까워집니다.

 

 조금전 천문산사로 스릴있게 걸어가던 귀곡잔도의 벼랑길이 리프트 아래로 보입니다.

 

 

 

 

 

 

 

 운몽산정 케불카 정상역에서 천문동으로 가기 위해 중간역으로 하강을 합니다.

 

 중간에 보이는 건물이 중간역... 케블카에서 내려다 보는 전경이 오를때와 또 다른 스릴이 넘칩니다.

 

 

  

 

 

 

   

 좌측의 역사에 내려 셔틀버스로 굽이굽이 99굽이를 올라야 천문동에 도착합니다.

 

 

 

 굽이 굽이 천문동으로 오르는 길을 내려다 보기만 해도 어지럽습니다... 우리 나라의 미시령,한계령도 어지러운데.....

 

 

   

 

 

 

 

케블카 중간역에서 내려 버르로 오르는 도로의 급경사길 절벽을 보면 눈이 절로 감깁니다. 

 

 솟아 오른 봉우리들이 우리 나라의 산봉우리들과는 다른 모습입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 올린 듯...

 

 

  

 

 

 

 

 

 

 버스가 굽이 굽이 돌아 한동안 오르자 하늘로 열린 천문동의 모습이 펼쳐 집니다.

 

 

 

 

 

 

 

천문산 / 천문산사(天門山寺)

 

구름위에 우뚝 솟은 천문산.

 

천문산은 장가계의두번째 국가 삼림 공원으로

 

천문산 정상에는 원시상태에 가까운 생물 생태가

 

완벽하게 보존되여 있어

 

일년 사시 사절 야생적인 분위기가 넘치는 곳입니다.

 

지질학적으로 카르스트 구릉과 석순이 도처에 분포되여

 

 있고 기암 괴석과 아름다운

 

나무들이 어우러져 하늘의 신선이 내려와 다듬어

 

놓은 분재 대공원을방불케합니다.

 

부지 면적이 1만 평방미터의 거대한 천문산사는 명조

 

이래로 불공을 드리러 오는  불자 가장 많은

 

불교 중심지라고 하는데 그 높은 곳까지 어떻게 많은 불자들이

 

오르고 내렸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천문산의 교통 시설은 세인이 감탄하는 걸작으로 관광객

 

들에게 놀랍고 짜릿한 체험을맛보게 합니다.

 

천문산을 오르는 케블카와 육로의 통천대도 99굽이 길.

 

케블카의 코스를 따라 그림같은 절경이 끝없이 펼쳐지는

 

 마치 산수화 속을 거니는

 

신선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김해김씨 동원동
글쓴이 : 동수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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