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자료실

선덕여왕.김유신 .평제송비

회기로 2009. 7. 20. 20:52

김유신의 平濟頌碑(평제송비)


新羅太大角干 大都督.大元帥 大上國

唐 奉常正卿 大司馬 大元帥 金銀紫 光祿大夫

兵部上書 平壤郡 開國公 純忠壯烈

興武王 金庾信 平濟頌碑 ( () () )



 신라태대각간 대도독 대원수 대상국

당 봉상정경 대사마 대원수 금은자 광록대부

병부상서 평양군 개국공 순충장열

흥무왕 김유신 평제송비





三分東島 新羅最小 鼎足構怨 勢不幷立 天命歸仁 爰伐傑傲

干戈相審 累揚邊塵 王師西征 五萬旗兵 帝詔東援 百萬旌旗

金鼓動天 氣勢烈烈 日暮渡江 風雨霹靂 赫然一怒 乃命臣伏

羅之角干 漢之孔明 身佩存亡 未知安危 處義不回 統合三韓

羅雖舊邦 其命維新 振振令德 化及人神 威盖山河 明幷日月

文彬武毅 名聞大唐 再巡泗都 朝野無怨 巍巍其德 赫赫壯哉

千古有人 海內淸肅 元封其勳 以頌以記


삼분동도 신라최소 정족구원 세불병립 천명귀인 원벌걸오

간과상심 루양변진 왕사서정 오만기병 제조동원 백만정기

금고동천 기세열열 일모도강 풍우벽력 혁연일노 내명신복

라지각간 한지공명 신패존망 미지안위 처의불회 통합삼한

라수구방 기명유신 진진령덕 화급인신 위개산하 명병일월

문빈무의 명문대당 재순사도 조야무원 외외기덕 혁혁장재

천고유인 해내청숙 원봉기훈 이송이기



셋으로 분리된 나라에 신라가 제일적다

솥발같이 엉키어 서로원수를 맺으니 사이좋게 지낼형편이 아니다.



천명은 어진사람에게 있으니 오만방자한 자를 벌하게 되었다.

변방에서는 수차례 싸움이 있었으며

왕명으로 백제를 정벌할 때 당나라가 백만 대군을 지원했다.


북소리는 천지를 진동하고 사기는 충천했다.

어둠을 틈타 강을건너 비 바람 번개같이 쳐들어가 신하로 복종하도록 명했다


이 모든일은 신라에 각간으로 한나라 공명같이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않고 인의로

장졸을 대하며 나라의 흥망이 자신에게 있다는 책임감으로 삼한을 통일했다.


신라가 비록 옛 나라이나 이후로 발전하여 그의 명성이 신의경지에 올라 위엄이

산하를 덮고 사해에 떨쳤으며 당나라에 서도 알려져 두 번이나 사비성에 이르니

 조야가 원망이 없도다


높고높은 덕망은 천고에 한사람으로 그공적을 칭송하고  기록한다.


신라 문무왕 팔년 무진구월  국자박사 설인선 찬



평제송비가 있는 부여 부풍사

 ※ 흥무왕 김유신 영정 누구의 작품인지 품위가 없어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