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시내쪽의 명소를 구경을 하고 오후엔 태청궁(太淸宮)에 가기로 하였으나
사실 태청궁(太淸宮)에 대해선 노자(老子)의 도교(道敎) 발상지라는 것외에는 사전 정보가 아무것도 없이 오는 바람에
관광명소라 구경은 하였지만 역시 알맹이는 못보고 수박 겉만 핥다 온것 같아 아쉽다.
▲ 엊그제 노산을 가던길이라 앞에 보이는 풍경이 낯익다.
▲ 셔틀버스를 타던곳을 좀 지나니 입장료를 징수한다.
▲ 이곳에서 운전자외의 차량에 탑승한 사람들은 모두 하차하여 우측통로로 걸어 가란다.
▲ 잠시후 저앞 주차장에서 다시 만날걸 왜 내리라 했을까?
▲ 태청궁 입구에 있는 일주문이라 해야할까...
▲ 태청궁 정문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하고
▲ 안내도를 보니 내부가 꽤 넓을것으로 예상 했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다.
▲ 도교전진 천하제2총림...제일은 어디지?
▲ 태청궁 정문으로 안내도엔 협문(俠門)이라 하네... 내부의 바닥은 화단을 제외하곤 모두 돌판으로 깔려있다.
▲ 원군각(元君閣)
▲ 삼관전(三官殿)
▲ 삼관전(三官殿) 내부에 모셔진 신선상
▲ 한무리의 중국인들이 향을 피우기전 설명을 듣고있다.
▲ 뒷마당 정원도 잘 꾸며놓았고...
▲ 삼관전 앞에는 많은 인파로 북적대고...
▲ 저기 누어있는 나무는 용머리 느릅나무로 수령이 2000년이 넘는다고 하는데 좀 과장된것 아닌지...
▲ 이것은 강설(絳雪)이라는 산차화라고 하는데 동백나무가 아닌가 싶은데 꽃이 탐스럽게 피었다.
▲ 측백나무도 수령이 2000년이라는...
▲ 삼청전(三淸殿)
▲ 삼청전(三淸殿)
▲ 원군각(元君閣)
▲ 원진각(元辰閣)
이런 먼곳까지 힘들게 왔는데 약간의 공부가 필요했던것 같다.
특히 역사가 담긴곳은 그 의미를 모르면 그저 외양만 보고 올뿐이라 아쉬움이 많았다.
집으로 돌아가 노자에 관하여 책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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