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크랩] 밤 베르크

회기로 2009. 10. 27. 21:09



 
★독일 밤베르크★(09.10.28.수)





밤베르크(Bamberg)
뉘른베르크에서 북쪽으로 63km, 프랑크푸르트에서 동쪽으로 150km 지점에 위치한 밤베르크는 고성가도(古城街道)의 중심도시로 레그니츠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독일 동남부의 도시다.

지리적 여건으로 제1,2차 세계대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은 밤베르크에는 옛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밤베르크 시가지는 199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유럽건축사의 살아있는 화집(畵集)'이라는 칭송까지 얻고 있다


호텔 첵크 인 하기가 무섭게 집합, 운하를 따라 구시가지로 방향을 잡았다.















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다고 하더니 그럴만도 하다.





자연 친화적, 친환경적 도시란 이런걸 말하는게 아닐까 ! 자연과 잘 어울린 정감도는 도시다.

작은 베네치아라는 애칭을 갖인 지역이라고 하더니 동화속 그림같은 집들이 운하를 따라 줄서있다.




















다음의 그림들은 구시가지를 접어 들면서 나타난 풍경들이다.
양파 모양의 지붕을 갖인 맞은편 건물이 다리위에 세워져 유명해진 구 시청사다.
대성당 맞은 편에 있는 레지덴츠 [ 신궁전으로 현재 박물관으로 이용 ]
구시청사(Alte Rathaus)
레크니츠강이 합류하는 지점에 놓인 두 개의 다리 사이에 구시청사가 서 있다. 이곳은 중세에 교회와 세속권이 서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벌였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 당시 밤베르크는 레크니츠강을 경계로 주교의 영역과 시민들의 영역으로 나뉘어 있었는데, 어느 쪽도 시청사의 위치에 대해 양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누구의 영향권에도 속하지 않은 강 중앙에 세우게 된 것이다. 시청 양쪽에 보이는 다리는 11세기에 만들어졌고, 시청사는 14세기 중반에 지어졌다가 밤베르크 시민들의 손에 의해 저질러진 대화재로 소실된 것을 15세기에 다시 지었다.현재 박물관으로 용도가 변경되었으며, 정기적으로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술집 이름이 " 슐렝케틀라 " 라고 하던가...

생전 처음 마셔본 맥주 맛이다. 훈제 냄새가 난다. 한잔으로 성이 차지 않어 일단 호텔로 함께 돌아갔다가 혼자 다시 이곳을 찾어 한잔더 시켜 놓고 마시려다 누가 핸드 백을 도난 당하는 비극?이 발생, 맥주고 뭐고 기분  완전히 망쳤던 기억이 난다. [ 비극? 여권! 요일은? 토요일! ]

주목 ! 소녀들의 발!

맨발로 다니는 모양세로 보아 동내 소녀들인 모양인데, 건강을 위해? 벌을 받나? 표정으로 보아선 벌 받는건 아닌 모양!

요런 산책로 우리 동내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 죠깅 하는 친구들 몇명 보았다.





밤베르크 호텔 [ Welcome Hotel Kongress ]로비 벽에 걸려있는 음악가들의 초상화들.






다음은 이번 여행에 동행했던 멤버였던 김현구 씨가 보내주신 사진 입니다. 삼각대 없이 찍은 사진으로 환상적인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어 보내주셨는데 아직 사용허가가 떨어지지 않어 올리지 못했읍니다. O.K. 받는 대로 올리도록 하겠읍니다.
사용해도 좋다는 메일이 방금 도착하였읍니다. 별도로 파노라 사진만 보내도록 하겠읍니댜.
 
   

 

 

출처 : 김해김씨 동원동
글쓴이 : 동수아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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