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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창녕 직교리당간지주

회기로 2010. 1. 17. 10:34

 창녕 직교리당간지주

직교리당간지주(直橋里幢竿支柱 문화재자료  제17호 (창녕군))

 당간지주는 사찰 입구에 설치하는 것으로, 절에 행사나 의식이 있을 때면 당이라는 깃발을 걸어두는데, 이 깃발을 다는 길다란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드물게 당간이 남아있는 예가 있으나, 대개는 두 지주만이 남아있다. 이 당간지주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술정리동삼층석탑(국보 제34호)·서삼층석탑(보물 제520호)이 있어, 이 일대에 큰 절이 있었을 것으로 짐작되나 절의 이름은 알 수 없다. 마주보는 두 기둥의 안쪽면에는 당간을 고정시키기 위한 구멍이 두 개씩 있는데, 한쪽 기둥의 윗부분에 작은 기둥을 깍아 놓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한 모습이다. (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KS_01_02_01&VdkVgwKey=31,00170000,38&queryText=(`직교리`)<in>(z_title,z_content) )

 

 

출처 : 내일의 어제
글쓴이 : 내이름은아무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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