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스크랩] 금시당 백곡재

회기로 2010. 1. 17. 10:46

 

 금시당백곡재(今是堂栢谷齋 문화재자료 제228호 (밀양시)  )

금시당과 백곡재 2채로 된 건물이다. 금시당은 조선시대 문신인 금시당 이광진 선생이 말년에 고향으로 돌아와 제자들을 교육시키기 위해 지은 건물이다. 이광진(1517∼?)은 명종 1년(1546)에 문과에 급제하여 『중종실록』, 『인종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후에 벼슬이 좌부승지에까지 이르렀다. 금시당이란 도연명의 ‘귀거래사’에서 따온 말로 산수와 전원에서 여생을 즐긴다는 뜻이다. 명종 21년(1566)에 처음 지은 금시당은 임진왜란(1592) 때 불타 없어졌고 현재 남아 있는 것은 1743년에 백곡 이지운 선생이 복원한 것이다. 백곡재는 백곡 이지운을 추모하기 위해 철종 11년(1860)에 세운 건물이다. 이곳에는 이광진이 직접 심은 은행나무가 있어 금시당에서 내려다보는 밀양강과 잘 어우려져 있다.(문화재청 : http://www.cha.go.kr/korea/heritage/search/Culresult_Db_View.jsp?mc=KS_01_02_01&VdkVgwKey=31,02280000,38&queryText=(`금시당`)<in>(z_title,z_content) )

 

 금시당

 금시당 마루의 천장 부분

 금시당 현판

 백곡재

금시당 선생이 심은 은행나무

 금시당 정원의 백송

백송 : 소나무과(―科 Pinaceae)에 속하는 상록 침엽교목. 백송 /백송(Pinus bungeana)
수피(樹皮)는 밋밋하나 자라면서 점차 큰 비늘조각처럼 벗겨지고 회백색을 띠기 때문에 백송 또는 백골송(白骨松)이라고 부른다. 키는 20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아 나무가 둥그렇게 보인다. 잎은 길이 7~9㎝로 3개가 끝이 붙어 난다(三葉). 암꽃과 수꽃은 5월에 같은 나무에 따로따로 조그만 솔방울처럼 핀다. 구과(毬果)는 씨가 크며 다음해 9~10월에 익는다.

 백송의 표피

출처 : 내일의 어제
글쓴이 : 내이름은아무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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