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망인과 고학생
어떤 한 젊은 미망인이
홀로 고학을 하는 학생의 학비를 대면서
친동생처럼 보살펴주었다
그러다 그 학생은 어느덧 군 입대를 하게 되었는데
이 미망인은 3년 동안 헤어져 있을 것을 생각하니
너무 아쉽고 또 너무나 오래 참아
건장한 육체가 남성을 느끼게 했다.
그래서 입대하기 전날 인사차 찾아온 학생을
방으로 불러들이고 불을 껐다.
잠시후 미망인은 황홀하면서도 감격스런 목소리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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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어디서 배웠노? 제대로 배웠네!"
고학을 하던 학생이 대답했다.
"교재도 없이 이것도 독학으로 뗐어요"
그러자 미망인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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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도 없이! 불쌍해라.
앞으로 실습용 교재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부탁해 응 ?"
.
출처 : 행복한 중년들
글쓴이 : 흰빛구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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