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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배반의 꽃잎

회기로 2009. 5. 4. 22:26

      반의 꽃잎 .. 그의 편지를 기다린다 그의 전화를, 그의 환상을 기다린다. 내가 황량한 걸음으로 그를 찿아 나섰을때 불꺼진 그의 창과 어둠의 정적만이 만날뿐이다. 그 만날수 없음 조차 배반이며 내 마음에 대한 배반이다. 그가 자신도 모른채 뿌린 배반의 꽃잎... 그러므로 내가 띄우는 사랑의 소리는 배반의 메아리다. 그 배반의 메아리가 나에게 다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사랑의 노래를 자꾸만 띄운다. ㅡ프리 미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프리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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