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

[스크랩] 부사도강

회기로 2009. 7. 30. 17:56

 

淸園 安甲秀의 풍수 참고자료


 

1. 부사도강 ( 제원 용화마을 지석묘 存)


 

결록지의 부사도강은 酉坐卯向  乙破라고 결록지에

 

쓰여져 있다는데 천내리가 아닌 이곳은 닭실 마을 조금

 

더 가면 용화마을 효자비각 위 능선에 있으며 올라서면

 

자못 하나의 쪽배가 있는 듯 하다 다만 청룡부근이

 

휘어져 정체는 아니나 유정한 모습은 그럴 듯하다.

 

 본시 뒤에 靠山(즉 樂山)이 없어 바람의 영향을 받는

 

아픔이 있으나 이 자리는 칭하길 부사도강이니 행주의

 

형태라 살고지(풍랑에 의해 전복의 위험)이므로 형국

 

에도 맞는 것 이라 보고 뒤가 없음은 물위에 뜬 배처럼

 

현실의 어려움이요, 앞으로 향을 바라보면 금강 대강수

 

도 보이지 않고 암공수로 감싸며 흘러내리고, 대강의

 

암공수 멀리 독봉이 필봉으로 가히 훗날을 기약 할

 

 수 있음이니 미래의 안락을 기약하고 안산, 조산의

 

중첩과 지극히 유정한 모습은 향후 1대후 발복은

 

따놓은 당상이고 부사도강의 목적은 피안의 안락처

 

이니 물건너 피안의 세계는 과거 미륵의 세계, 평화와

 

복락의 세계인 바 과연 그럴 듯 하고 이 지역명 또한

 

용화(물이 됨)마을이니 그에 합당한 지역명이라 생각되

 

어진다. 혈장에 들어 온 入首목은 약간 굵기는 하나 束

 

氣脈으로서 손색이 없으며 來龍이 오다가 좁아지고

 

낮아진 후 다시 올라서 穴場을 만들었다. 혈장엔 3기의

 

支石묘가 존재한다는 안내판과 그 석묘의 존재가 보이

 

나 결록 혹은 어떤이는 이 자리에 칠선암이 있다하니

 

아마도 3기의 지석묘외에 다른  뗐장에 감추어진 지석

 

묘를 포함하여 그리 부르는 것인가 싶다. 모 지사님 왈

 

과거시대의 혈처와 혈의 감정은 당대로 돌아가서 그시

 

대인식 속에서 찾는 법, 재혈하는 법 등을 보아야 정확

 

히 볼 수 있다고 하였으며 특히 고인돌 부근은 대체로

 

토체의 형으로 이루어진 바 이유는 고대인이 큰 석물을

 

옮기며 혈장에 이르기까지 통나무를 깔고  옮기기에 당

 

연 평지화 되어 토형체가 된 것이라 하나 내가 보기에

 

는 그 말씀이 일리가 있으나 당시에 큰 변화를 주었다

 

기 보다 그 혈장위치까지 최대한 필요부분만 손질하고

 

옮겼으리라 본다.1500~2000년전에그 혈장이 한번 (인

 

위적으로)바뀌고 후대에 두어번 밭이나 개간 등으로 변

 

화를 이루었다고 보여진다. 과거 조선시대엔 이곳이 정

 

자가 있었고 활을 쏘는 자리였다고 전하는 말도 있는

 

것으로 보아서 현재의 모습은 변하여진 것은 맞는데 커

 

다란 변화를 이루었다고 볼 수는 없는 것

 

같다.


                                                청원 안 갑수

출처 : 까꿍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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