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스크랩] 파블로 피카소의 `청색시대`-21-

회기로 2009. 11. 3. 15:35

 

피카소의 예술이 있게한 위대한 에너지는,

젊은 날에는 가난이었고, 완숙한 노년에는 아름다운 젊은 여성들이었다.

석탄을 캐는 노동자나 다름없던 파리의 궁핍한 청년 미술가였던 시절,

그의 예술의 블루진, 청색시대가 있었다.

형언할수없는 불안감과 슬픔을 새로운  '블루'로 표현했다.

사람들은 1901년부터 4년, 무명의 파블로 피카소의 미술을 '청색시대'라고 부른다.

 

  

 

피카소의 청색 시대 1901-04  

The Blue Period     

 

청색시대, 파블로 피카소의 청색 시대의 그림의 색상은

파란색으로 지배하고있는 그는 1901년 및 1904년 사이에 그린 일련의를 말한다. 

시적으로 충만한 블루시대, 예민하고 침울하고 개인적인 주제들과 씨름하던그 시절, 추상 예술과 고전주의를 넘나드는 

피카소의 스타일의 변화에 기여한 놀라운 표현이 시작 된다.

 

1901년 Child Holding a Dove
1901 청색시대의 초반 피카소의 작품이지요.

'child holding a dove'라고 했는데, 이 그림 속의 비둘기는 dove가 아닌 pigeon입니다.

dove는 흰색으로 좀 작고, 같은 비둘기지만 pigeon는 회색나는 좀 더 큰 비둘기라고 합니다.

마술사들이 쓰는 비둘기가 dove 이고 집이나 공원 비들기가 피죤입니다.

 

그는 현대 추상 미술의 창시자 중 하나로서, 오늘 우리가 그것을 알고는 아직 존재하지 않았던 실현하는 사람이었다.

세잔느나 다른 화단의 미술에 끝없는 의구심이 성장했던 그 시절, 고전주의의 전통에 의해 영감을, 청색시대 기간중, 젊은 파블로 피카소는 현대 추상 미술을 향해 걸어간다.  감정적인 메모, 우울에서 청색 시대의 특성을 차입했다. 

 

 

Self-Portrait with Cloak
1901

 

 

피카소는 19세때 바르셀로나를 떠나 낯선 파리에서 생활하게 되지만,거처할 곳이 없어 몽마르트 언덕에 사는 친구 막스자콥의 방에 끼어살면서 지내게 된다. 피카소의 아틀리에에서 함께 지냈다. 이 아틀리에 2층에 있던 피카소의 방은 그림과 물감, 세간들이 엉망으로 쌓여 있어 더는 지저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Couple in Cafe
1903

카페의 연인

 

 

청색시대 (The Blue Period, 1901-1904)


피카소가 파리 여행중(10~11월)에 얻은 귀중한 미술적 성과는 색채의 발견이었다. 전통적인 스페인 회화의 충충한 색채, 스페인 여인들이 즐겨 걸치는 숄의 검정색조, 스페인 풍경에서 흔히 보게 되는 황갈색조나 갈색조가 아닌 반 고흐의 강렬한 색채와 국제박람회가 열리는 그 도시가 펼쳐보이는 전혀 새로운 색채를 경험한 것이었다. 피카소는 목탄·파스텔·수채·유채 등 다양한 매체로 파리의 생활을 묘사했다〈거리의 연인들 Lovers in the Street〉, 1900). 또 〈물랭 드 라 갈레트 Moulin de la Galette〉(1900)에서는 카탈루냐 출신의 라몬 카사스뿐만 아니라 툴루즈 로트레크나 스탱랑 같은 프랑스 화가들을 모방했다. 그러나 피카소는 실연으로 의기소침해진 친구 카사헤마스 때문에 겨우 2개월 만에 스페인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말라가에서 카사헤마스의 기분을 전환시켜줄 수 없게 되자 마드리드로 떠났으며 그곳에서 새로운 잡지 〈젊은 미술 Arte Joven〉의 미술 편집장으로 일했다.

 

 

Self-Portrait "Yo"
1901

 

 

피카소는 젊은 시절 그의 가장 절친한 친구 카사헤마스의 자살로 심한 충격을 받았으나 그 사건은 감동적인 '청색 시기'의 작품들을 낳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그는 몇 개월 후 1901년에 죽은 카사헤마스를 그린 2점의 초상화와 2점의 장례 장면, 즉 〈조객들 Mourner〉· 〈초혼(招魂) Evocation〉을 그렸다. 카사헤마스는 또한 1903년에 그린 수수께끼 같은 그림 〈인생 La Vie〉에서 예술가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The Absinthe Drinker
1901

 


파블로 루이즈 피카소 ( Pablo Ruiz Picasso )의 " 압셍트 마시는 사람 ( The Absinthe Drinker )" 입니다. 압생트는 '쓴쑥으로 맛들인 녹색의 독주'입니다. 이 그림 자체가 너무나 압셍트적이네요. 더군다나 압셍트 마시는 사람을 보면 그 느낌이 압셍트 그 자체입니다.

 

 

 

당시 세기말의 영향으로 피카소는 이 시기에 페시미즘적이고 고뇌주의적인 분위기에 휩싸여서 그의 그림의 주조가 짙은 푸른색으로나타나는 청색시대(1901-1904)를 맞이한다. 몽마르트에서의 '청색시대' 동안 피카소는 청색을 주조로 그림을 그리며, 모든 것을 푸르게 느끼면서 밤을 지새우는 생활을 계속하고, 그가 좋아하는 색깔로서의 청색,이 시기 그가 사물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으로서의 청색, 게다가 그가 입고 다녔던 옷들의 색깔까지도 청색이었다고 하며, 그는 청색이야말로 '모든 색들을 다 담고 있는 색깔'이라고 말할 정도였다고 한다.


 

 

 

Crouching Beggar

1902

웅크리고있는 여자

 
1901년부터 1904년 중반까지 피카소의 회화는 청색이 주조를 이룬다. 피카소는 당시 바르셀로나와 파리를 오가며 작품의 소재를 구했다. 예를 들어 1901~02년에 파리에 있는 생라자르 여자 교도소를 방문하여 그린 감동적인 주제와 인물을 표현한 〈수프 The Soup〉(1902), 1902~03년에 바르셀로나 부랑아들을 묘사한 〈웅크린 여인 Crouching Woman〉(1902)· 〈장님의 식사 Blind Man's Meal〉(1903)· 〈늙은 유대인과 소년 Old Jew and a Boy〉(1903) 등이 있다. 아이들을 키울 수 있었던 당시의 여자 교도소에서 보았던 모성애는 그후 피카소가 전통적인 미술사의 주제를 20세기의 미술 언어로 표현해내기에 적합한 소재를 찾을 때 다시 다루어졌다.
 
 

 

Prostitutes in a Bar

1902

 

바의 매춘부들

 
 
피카소가 보여준 최초의 독창작인 스타일은 가난하고 궁핍했던 시절을 통해 얻어진 것이었다. 1901-4년까지 계속된 청색시대란 명칭은 피카소가 차가운 인디고와 코발트 블루를 즐겨 사용했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다. 맹인 거지와 방랑자만을 그렸던 이 시기의 그림들은 연료가 없어서 자시의 그림을 태워 몸을 녹여야 했던 피카소를 사로잡고 있던 우울한 감정을 투영한 것이었다. 아무런 인정도 받지 못했던 피카소의 이 당시 그림에서 나타나는 사지가 비정상적으로 긴 창백한 인물들은 마치 굶주린 엘그레코의 인물들 같아 보인다.
 
 
 

 

The Blind Man's Meal

1903

장님의 식사

 
 

 

 
 

 

The Old Jew (Blind Old Man and Boy)

1903

 

늙은 유태인

 
 
 

 

The Blue Room
1901

 

푸른방

 
 

 

The Visit
1902

 

방문

 
 

La Vie (Life)

1903

 

인생

 

피카소의 자살한 친구 카사헤마스의 모습, 

1903년에 그린 수수께끼 같은 그림 〈인생 La Vie〉에서 그의 친구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인생>은 1901-1904년 까지의 피카소의 [청색시대]의 가장 복잡하고 큰 작품이다.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그려진 작품 [La Vie(인생)]은 20세기의 영향력있는 시각예술가의 회화, 소묘, 판화, 조각 그리고 놀랄만한 작품들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작품중의 하나로 남아있다. 이 시기 젊고 감수성이 예민하였던 피카소는 쇼펜하우어의 염세주의, 세기말의 암울한 분위기에 영향을 받는데, 이로서 그의 작품이 전체적으로 청색이 감도는 어둡고 침울하고 내성적인 분위기를 띠게 된다.
이 작품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피카소의 인간에 대한 관심은 일생동안 지속된다. 피카소는 이러한 경험으로 육체적 사랑의 허무함을 담은[인생]이라는 작품을 그린것으로 추측된다. 구도에서 인물들이 적어도 두번 바뀐 이 작품을 위해 피카소는 4장의 스케치를 했다. 망또를 걸친 여인은 처음에는 턱수염이 난 남자였다. 남자의 경우, 원래는 피카소 자신의 자화상으로 그려졌지만 나중에는 그의 친구인 카사헤마스의 얼굴로 변했다. 카사헤마스는 피카소의 동료화가로 애인 제르맹의 변심때문에 자살한 사람이다. 남자에 기대있는 왼쪽의 여인이 제르맹으로 여겨지며 망또를 입은채 오른쪽의 아이를 안고있는 여인은 케사헤마스의 어머니이다. 양쪽 인물들의 사이에 보이는 배경의 위쭉에 그려진 그림은 고갱풍으로 그려졌으며 아래쪽 여인은 고호풍으로 그려졌다. 그의 청색시대의 주요한 모티브인 남녀간의 육체적 사랑과 모성애를 통해 인생의 단면을 그려내고 있다.

 

 

 

Evocation (The Burial of Casagemas)
1901

초혼

 

카사헤마스의 매장

 

 

 

Portrait of Jaime Sabartes
1901

사바르테스 Jaime Sabartes의 초상도

객창의 외로움과 근심 어린 우수에 찬 그림들이다. 

1901년의 <카사메하스의 죽음>의 일련의 연작이다.

 

 

 

 

 

The Blue Roofs
1901

 

푸른 지붕

 

 

 

 

Man in Blue
1902

 

 

우울한 남자

 

 

 

 

The Old Guitar Player
1903

 

늙은 기타 연주자

 

 

 

 

Mother and Child
1903

 

엄마와 아이

 

 

 

Woman with a Scarf
1903

 

스카프를 맨 여자

 

 

 

 

Nude with Crossed Legs
1903

다리 꼰 여자의 누드

 

 

Celestina or Woman with a Cast
1904

셀레스티나

 

 

 

파블로 피카소의 청색시대  

 

파란색:: 카사헤마스Casagemas:: 실연::죽음::자살::가난::,

압생트나 술꾼:: 고갱스타일:: 피카소::우울증에 탐닉::자신의 순교:: 로맨틱::  

 

  

Pablo Ruiz Picasso

Pablo Picasso|위대한 괴물 피카소

 

 
<출처;tong.nate 네이트 우수 블로그 왕관이예요justinKIM>
 
 
출처 : ..
글쓴이 : 너와집나그네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