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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월경 중의 성관계

회기로 2010. 1. 17. 12:01
월경 중의 성관계 

월경 중의 성관계

월경 중의 여성은 부정하므로 접촉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도그마는 수천년 동안 유럽사회를 지배했고 관습처럼 되어왔다.

이러한 관습은 아내의 건강을 고려한 차원이 아니라 월경에 대한 불결하다는 생각과 수치심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러한 억제가 관습으로 전승되어 월경 중에 성교는 피하는 것이 고착된 것으로 보인다.

월경 중의 성교섭을 해도 괜찮은가? 그 근거를 찾기 위해서는

월경 중의 여성의 신체적 변화에 대한 인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월경 중에 나타나는 여성의 정신적 신체적 변화

  • 월경 중에 여성은 불쾌감을 많이 느낀다.
  • 성기의 충혈. 이것은 성욕의 쾌감을 높이기는 하지만 성적활동을 기피하게 만든다.
  • 충혈된 성기를 자극하면 충혈의 증가나 출혈, 이미 그쳤던 출혈의 재발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조직이 예민해지고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음문이나 질 등에 상처를 입기 쉽다.
  • 세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감퇴되어 세균에 감염되기 쉽다.
  • 잠복성 병원은 월경 중에 급성화 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성기에 염증성의 병이 있다면
  • 월경 중의 성교는 이를 악화 시킬 수 있다.

이상의 결과에 의하여 월경 중의 성관계에 대한 결론을 내리면

부부 쌍방이 최고로 청결을 유지한다는 조건을 지킨다면 완전히 건강한 부부의 성교는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러나 횟수가 과도해서는 안되고 서로가 바라고 있지 않은 선을 넘어서는 안되며

미적인 면을 고려해 출혈이 가장 심한 날은 피하는게 좋다.

월경 중 성교를 해서는 않되는 시기

  • 상태가 가볍기는 하지만 성교에 장애가 있을 때
  • 출혈이 심할 때
  • 대단히 민감할 때
  • 여성 성기에 다른 병적 현상, 즉 난관이나 난소에 비활동성 염증이 있을 때
  • 성기에 병원균이 있을 때는 금욕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출처 : 산촌의 산촌이
글쓴이 : 산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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