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시판

[스크랩] 그의 성감을 자극하는 한마디

회기로 2010. 1. 17. 12:02

 

눈치 없는 말로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 한마디로 섹스를 불타게 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상대를 긴장시키거나 만족시키는 침대 위 말들, 어떤 것이 있을까?

정리/ 젝시인러브


 울고 싶어....

오르 가슴을 강하게 느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흐느끼는 것이다. 감정이 복받쳐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오는 울음! 남자들은 이렇게 여자들을 울리고 싶어 한다.

 감정이 고조되는 타이밍에서 “울고 싶다”고 말해보자. 이 한 마디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만족 정도를 나타낼 수 있다. 여기에 진짜 흐느끼기라도 하면 게임 끝.



 거기가 좋아...

입 꾹 다물고 있는 것보다는 신음 소리를 내는 것이 훨씬 낫다. 하지만 의식적으로 낸 것 같은 억지 신음이나 변화 없는 신음으로 좋고 싫음을 표현하는 것은 권태롭다. 이럴 때 자신이 좋아하는 애무부위나 체위를 확실하게 말해주면 섹스가 더 쉽고 재미있어진다.

 남편이 자신이 좋아하는 부위를 애무하고 있을 때 “바로 거기!”, “거기가 좋아!”라고 한마디만 해준다면 그는 적극적으로 그 부분을 공략해줄 것이다.



죽을 것 같아...

남자들이 흔히 하는 성적인 농담 중에 “오늘 죽여줄게”라는 표현이 있다. 금방이라도 숨이 넘어갈 듯이 까무러치는 여자를 보며 황홀한 밤을 보내고 싶은 무언의 바람이랄까. 오늘 밤은 남자의 꿈과 희망을 충족시켜주자.

 파트너가 섹스 도중 “죽을 거 같다”고 호소해보자. 여자가 자신과의 섹스에 만족하고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은 강력한 최음제 효과를 준다. 
 
 

처음이야...

남자들은 자신이 늘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가길 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좋다고 하는 것보다 이왕이면 “이런 느낌은 난생 처음이야!” 정도로 강렬하게 한 마디 해준다면 남성에게는 이보다 더 좋은 칭찬이 없다. 늘 그날이 그날인 그저그런 남자가 아닌, 나에게 늘 새롭게 다가오는 남자라고 인정해주자.

 “당신의 성기가 오늘은 왠지 더 꽉 차 느낌”이라거나, “오늘은 다른 날보다 각별하게 느낌이 좋다”는 의미를 전한다면 갑자기 전혀 다른 남자가 되어버릴 것이다. 

 

출처 : 산촌의 산촌이
글쓴이 : 산촌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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