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향토순례 2 총계 6.2 Km
왕산지석묘
모현 지석묘
약수터
메밀꽃
용인고개-0.7-삼거리(발이산)-1.8-약사사갈림길-0.3-약사사-0.4-곱들고개-0.5-선황당고개-0.6-공동묘지-0.5-매산리(45)국도-0.4-경안보-1.0-간들보(경안천넘어) (6.2 Km)
시경계 거리 조견표
조견표 단위는 Km 1/10,000 지도를 수 작업으로 거리 측정을 하여
작은 오차가 있습니다. 도상거리입니다
실제거리는 산악지대 * 1.2
평지지역 * 1.1
2 구간
용인고개
0.7 발이산갈림길
2.5 1.8 약수암갈림길
2.8 2.1 0.3 약수암
3.2 2.5 0.7 0.4 곱들고개
3.7 3.0 1.2 0.9 0.5 선황당
4.3 3.6 1.8 1.5 1.1 0.6 공동묘지
4.8 4.1 2.3 2.0 1.6 1.1 0.5 45국도
5.2 4.5 2.7 2.4 2.0 1.5 0.9 0.4 경안천
6.2 5.5 3.7 3.4 3.0 2.5 1.9 1.4 1.0 간들보
선사유적도 보고
올 여름은 일찍 찾아와 땀이 많은 나는 등반에 어려움이 있다 어제 비가 많이 왔고 오전까지 비가 내린후라 더위는 피해간다 여름 등산에 비 하면 산객들이 좋아 할리 없지만 더위가 심할때는 빗속 산행도 즐길만 하다. 여름산에서 비를 하도 많이 만나 지금은 비속산행을 즐길 정도다 몇년전 지리산 1박 2일 비속 산행한 비만 오면 생각난다 외국어데 입구에 선사시대 지석묘를 보고 약수터도 보며 농촌의 채소 밭도 보며 외국어대로 올랐다
용인고개를 가려면 우선 외국어대학을 통해 올라야 한다. 학생화관을지나 만나는 계곡으로 오르면 독고개며 외대 맨 뒤편으로 등산로가 나온다 입구가 어디든 올라서면 용인고개 100M전방에서 돌탑을 만난다 돌탑을 뒤로 하면 바로 넓은 터에 이정표가 있다
용인고개는 도웅리와 외대(전에는 모현 관청)로 넘는 큰 고개다 이정표는 광주시에서 만들어 태화산 - 백마산 표식 만 있다
북쪽으로 철조망 안쪽으로 시경계길이 이어진다 산길은 걷기 좋은 흙길로 작은 언덕을 넘는다 산속은 습기가 많아 나무들은 이끼도 끼고 담쟁이들이 나무와 키를 잰다 경계길이 비탈길로 오르면 삼거리에 작년 시계탐사대장으로 시경계팀사를 할 때 달아 두었던 리본이 색깔이 변한채 걸려 있다 반갑다 왼쪽으로는 지름길 이지만 시경계는 리본이 붙어 있는 오른쪽 길이다 멀리 보이는 발이산 중턱 이정표를 새로 만들었다 작년에도 없던 이정표가 안내인 노릇은 톡톡히 한다 왼편으로 수로로 변한 소룻길로 내려서면 지름길과 연결되며 용인시경계는 광주시와 선을 그으며 내려서면 광주 공원묘지가 조금씩 보인다 시멘트 도로와 평행선으로 걷다 결국 시멘트길로 들어 서며 공원묘지와 매산저수지와 조화로움에 감동한다 공동묘지를 멋이나 아름답다 표현하기가 좀 어색 하지만 매산저수지 위로 묘지는 공동묘지라고 느끼지 않을 정도였다 시멘트길에서 또 산길로 들어서며 웅덩이 오솔길로 이어 지지만 결국은 새로 지은 절에 도착한다 산길 옆 하우스에 옥으로 만든 라한을 모셔두었다 임시로 만든 라한전이다 대웅전 뒤로 요사체로 향하는데 커다란 흰진돗개 3마리가 솔로를 피곤하게 한다
공원묘지
묘지옆 절
쉼터
갈림길
솔로 선행은 이럴 때 어렵다 절 이름도 볼 틈 없이 경계길로 내려서니 외대로 내려서는 길이 안부다 이어지는 오르막에 남쪽숲은 소나무가 빽빽하여 빨리 간벌을 해야 소나무가 죽지 않을 듯 싶었다. 오르기를 두 번하니 운동기구가 있는 쉼터 안의 바위에서 놀랜 기분을 식혀본다 나는 산에서는 배가 곱으면 걷지를 못할 정도로 힘이든다 그래서 틈틈이 간식을 해야 한다.
외대-용인고개 돌탑
용인고개
2007.4 시계탐사 리본
약사사
수종 갱신 길
성황당고개
공동묘지
경안보
간들보
절에 있는 모든 분이 지장보살
능선은 서쪽으로 이어지며 넓은 길에 오른쪽으로 길이 보인다 양쪽에 붙인 시계종주 리본이 안내인이다 오른쪽으로 300m 내려선 곳이 큰절로 조계종 약사사다 미륵상 넘어로 건물이 대웅전이 있고 그 넘어로 매산 저수지가 있다 매산지 푸른물을 싣고 온 바람이 더위를 몰고 갔다 그리고 놀이터를 지나면서 철재 울타리를 따라내려서는 길은 양편으로 싸리나뭇길이다. 정말 많이도 심은 싸릿대 천지다 그리고 내려선곳이 곱들고개다 전엔 넓은듯 햇는데 이용을 덜하는지 쓰레기 냄새로 기분을 잡친다
곱들고개에 광주쪽으로 산을 개간했다 개간 길로 돌아 오르면 용인과 광주 경계엔 철망으로 경계를 만들었다. 능선은 나무를 보식 했지만 흙길로 평지같다 갈나무 싸리꽃 야생화꽃 사이로 벌 나비등 벌래들의 보고다 열대여섯 놈은 보았을까 그리고 만난 고개길은 성황당고개다 선황나무밑에 돌무더기에 돌 하나를 언고 침한번 뱃고 돌아서 시경계를 찾는다
선황당고개를 타고 오른길은 낮은 산을 통하는 길이다 숲속은 언제나 무게를 잡는다 산길은 숲이 우거지면 밖을 볼수 없어 사방을 둘러 보아도 숲은 가을까지 기다리 란다. 모르는 산은 겁 없이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 길가에서 만난 객이 산길을 물어 자세히 일러 주었지만 만약 산에서 사람을 못 만나면..... “자연이 말 안하는 것은 인간이 우숩게 보여서다
사람에게 자랑은 집에서나 하고 산에서 겸손하라는 산의 묵시적 충고다“ 여름이고 휴일이라 골짜기에 개잡는 사람에 개털 끄슬르는 냄새가 즐거운 산행의 기분을 다운 시킨다
시경계는 공동묘지로 이어진다 공동묘지의 방향은 30도 남서향이다 경안천이 역수라니 명당이겠지요
벌래집
경안보
간들보
매자리천은 깨끗했다
길은 계속 북북서로 이어진다 오름은 작은산 이지만 마지막점을 뒷산에서 마감하고 내려선곳이 매산저수지에서 달려온 매자리천을 끼고 매산교에 내려선다 45번 국도엔 잠뱅이 물유창고가 보인다 매자리천변 길은 경안천 까지 이어 진다 어제 내린 비에 계곡 하천물이 넘쳐 흐르는 풍요가 산객의 마음속에도 풍요의 꿈이 넘친다 비닐하우스를 통과하면 긴 경안보를 만난다 경안천의 물도 힘차게 넘쳐 흐르고 경안천 물가 갈대숲 칙넝쿨등이 개망초와 경안천의 생동감을 느끼게 했다 간들보는 원래 빗겨 막어 삐딱하다 삐딱한 간들보에 앉아 물고기 잡는 외가리, 물까마귀에게 광주시장이 경안천에선 낚시금지 라고 소리쳤는지 경안천은 조용하다.
8.5 1구간-굴암산-용인고개
14.7 6.2 2구간-용인고개-간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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