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자료

[스크랩]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문화유산을 보는 눈 [문화 기획물]

회기로 2010. 2. 2. 17:41

자유 창작의지가 빚어낸 ‘빛나는 소박함’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2)조선시대 분청사기와 백자 ::: 우리 나라 역대 왕 중에서 요즘 말로 가장 위대한 문화대통령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은 세종대왕입니다. 이 분이 전국의 토지조사를 실시해 만든 것이 ‘세종실록지리지’로 국가를 통치하기 위해 각 시·군 등의 국내총생산(G…[2004-11-11]
중국 도공 스카우트 ‘고려청자’로 꽃피웠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1) 고려청자와 상감청자 ::: 문화일보는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열리는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문화유산을 보는 눈’을 매주 목요일 문화면에…[2004-11-04]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문화유산을 보는 눈 [문화 기획물]
생성일 04-11-04
산수·인물·풍속 망라··· 장르 초월한 ‘神筆’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7. 화인열전(3) ::: 공재 윤두서에서 겸재 정선까지 그동안 얘기해온 18세기 영조 때의 기라성 같은 화가들은 전부 화원 출신이 아닌 사대부 출신 화가들이었습니다. 동양화를 보면 선비화가와 직업화가란 화가의 두 줄기가 있지요.그런데 중국의 경우, …[2005-06-30]
겸재 정선감동 녹아있는 풍경화 ‘진경산수’ 완성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6. 화인열전(2) ::: 조선회화의 전성기인 18세기의 문을 연 것이 공재 윤두서냐 관아재 조영석이냐를 두고 논란이 있지만 저는 윤두서가 문을 열어놓았고 조영석이 그 길을 닦았다고 생각합니다. 조영석(1686~1761)은 함안조씨 집안의 문인으로 겸재 정…[2005-06-02]
시대를 추월한 화법 ‘神品과 妙品’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5. 화인열전(1)연담 김명국과 공재 윤두서 ::: 조선후기 화가 8명의 전기인 ‘화인열전’(전 2권)을 쓰게 된 것은 저 자신을 비롯, 우리나라에서 미술사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반 고흐나 파블로 피카소에 대해서는 몇 마디 언급을 하면서도 단원 김홍도에 이…[2005-05-19]
‘詩畵一致’ 바탕위에 개성적 화풍 창출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Ⅱ(4)동양화의 원리와 조선 전기의 회화 ::: 제임스 케일이 쓴 ‘중국회화사’에도 나오지만 동양화의 특징은 서양화보다 무려 700년이나 이른 10세기 무렵 인물화에서 산수화로, 채색화에서 수묵화로, 실용화에서 감상화로 주류가 바뀌었다는 것이에요. 이…[2005-04-28]
‘터럭 하나도 사실에 가깝게’ 예술혼의 寶庫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Ⅱ(3)조선은 초상화 왕국 ::: 조선을 ‘초상화의 왕국’이라고 제가 표현하는 이유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초상화가 많이 제작됐고 지금까지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양이 남아있기 때문이지요. 조선시대 회화사를 전공한 저의 어림짐…[2005-04-14]
보살의 ‘시스루 패션’… 700년전 섬세美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Ⅱ(2)아, 아름다워라 고려 불화여 ::: 고려불화가 우리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1980년 무렵부터로 얼마 안된 일입니다. 일제 강점기 때 활약한 미술사가 우현 고유섭 선생의 유고를 모은 ‘한국미술사급(및) 미학논고’ 중 고려시대 그림에 대해 쓴 글에서…[2005-03-31]
깊은 산속 깊은 절… ‘아늑한 佛心’ 절로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Ⅱ-(1)山寺의 미학 ::: 지난해 말 문화일보를 통해 절찬리에 지상중계됐던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가 수강생들과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재개 요청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2차 특설강좌를 시작했습니다. 격주로 월요일 오후 5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2005-03-24]
신라와 달리 현세적 작품 많았다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8-끝)고려시대 불상과 석탑 ::: 지금 여기서 말하는 고려시대 불상은 고려시대 때 제작된 불상을 말하며 미술사에서도 그렇게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고려사람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고려시대 제작된 불상은 물론 그 이전 시대에 만들어진 불상까지…[2004-12-30]
‘화강암 석탑’은 한민족 강인함 상징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 (7)삼국·통일신라시대 석탑의 등장과 발전과정 ::: 우리나라 절에 가면 보이는 것이 거의 다 석탑이기 때문에 석탑이 불교를 믿는 나라의 공통적인 형식이라고 알기 쉬운데, 사실 석탑은 우리 고유의 양식입니다. 인도에서 동점(東漸)한 불교가 중국과 한…[2004-12-23]
삼국불상 ‘미소’가 통일신라 들어 ‘근엄’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6)불교미술의 원리와 삼국·통일신라 불상 ::: 모든 고대국가가 형성되는 데는 3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영토의 확장과 율령으로 대표되는 강력한 통치체계의 확립, 그리고 이데올로기로서의 종교가 그것이에요. 샤먼의 전통으로 유지될 때만해도 제관(祭…[2004-12-16]
인물도→생활도→사신도 후기엔 새 영혼관념 등장

고구려 고분 벽화의 변천 ::: 삼국시대 고분미술의 정수는 고구려 고분벽화입니다. 350년쯤부터 시작해 고구려가 멸망하는 668년까지 발달한 고구려 벽화고분은 지금까지 평양과 중국 지안 일대를 중심으로 100여기가 확인돼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것은 왕의 무덤뿐 아니라 유주자사…[2004-12-09]
‘강인(고구려)-우아(백제)-화려(신라)’ 세 나라 개성 오롯이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5)삼국시대 고분미술 ::: 인간 삶의 아이러니이지만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일상생활의 자취는 모두 없어져 버리고 죽음의 자취만 남아서 이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삶을 복원하는 것이 고고학의 큰 테마가 돼 버렸습니다. 삼국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2004-12-09]
 인물도→생활도→사신도 후기엔 새 영혼관념 등장
청동기주역 ‘퉁구스 예맥족’이 기원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4)선사시대와 한민족의 뿌리 ::: 미술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와 함께 시작하는데 인간의 역사라고 하는 게 참 매력적인 연구 분야입니다. 지구 역사는 45억년을 헤아리고 있지요. 이 중에서 인간의 역사는 불과 200만년 전으로 얘기되고 있으며, 다시 선사…[2004-11-25]
“중국자기 모방” 주장은 자기 폄훼

유홍준 문화재청장의 특설강좌(3)조선백자와 한국문화의 정체성 ::: 문화유산을 보는 안목을 키우는 데는 훌륭한 작품을 좋은 선생님과 함께 보는 것만한 게 없습니다. 그리고 그 때 좋은 선생이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 책인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지낸 고(故)…[2004-11-18]
한·중·일 명품 2000여점 절반 이상이 한국도자기

日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은 어떤 곳 :::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지금까지 3회에 걸친 도자기 강연에서 가장 많이 언급한 곳이 일본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과 이곳에 소장된 아타카(安宅)컬렉션 및 이병창 컬렉션이었다.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의 명품 도자기만 소장된 오사카동양도자미…[2004-11-18]

출처 : 황세옥의 전통건축이야기
글쓴이 : 황세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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