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놓아줄 수 없고 당길 수 없는 사랑 ♪^*^
글/청호 윤봉석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대 아무 말도 못 하고서 보내 드리는 가슴이 메도록 아픈 사랑입니다 오늘도 눈물에 싹이 나고 한마디 말이라도 남기지 나에게 잘못이 있다면 그대를 그리워한 죄밖에는 무엇이 또 있나요 봄눈처럼 왔다가 꽃잎처럼 시든 짧은 절정이 무엇이 그리도 안타까워 사랑한 게 죄였다면 더는 아프지 않았을 텐데 진심으로 사랑했기 때문에 애절하기만 합니다 애원하고 싶어도 돌아서는 발길이 무거워 발병이라도 날까 봐 열병으로 타다남은 하얀 그리움뿐입니다 이렇게 보내야만 합니까 보내야만 합니까 이렇게 잊어야만 합니까 잊어야만 합니까 이렇게 흐느끼며 아프게 울어야만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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