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스크랩] 프시케와 큐피트의 사랑이야기

회기로 2009. 7. 18. 12:25

그림보기 앞서 그 유명한 프시케와 큐피트의 사랑이야기를 잠깐 해보도록 할께요.

 

에로스 는 아시다시피 사랑의 전령사이자 사랑 그 자체의 신입니다. 즉 , 그 단어는 '육체적 사랑'을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구요.

육체적 사랑, 즉 쾌락을 위한 육체의 결합을 상징하는 거겠지요?

반대로 프시케는 그리스어로 '나비 = 영혼'을 뜻합니다. 신화에서 비롯되어 정신적인 사랑을 의미하는 단어에요.

 

따라서  에로스와 프시케와 사랑은 육체와 정신을 모두 충족시키는 '완전한 사랑'을 뜻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긴시간동안 프시케가 수많은 화가들의 사랑을 받으며 모델이 되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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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스의 옥좌 앞의 프시케

Psyche at the Throne of Venus (1883)
by 헤일 Edward Matthew Hale
캔버스에 유채, 199 x 88.9 cm
Russell-Cotes Art Gallery and Museum, Bournemouth,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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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를 발견하는 프시케

by 크래프트 Kinuko Y. Craft
1996년 뉴욕에서 출간된
크래프트의 "큐피드와 프시케"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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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들에게 큐피드로부터의 선물을 보여주는 프시케 (1753)

프라고나르 Jean-Honoré Fragonard (1732-1806)
캔버스에 유채, 168 x 192 cm, National Gallery,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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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피드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프시케

Psyche Entering Cupids Garden (1904)
by 워터하우스 John William Waterhouse (1849 - 1917)
캔버스에 유채, 109 x 71 cm
Harris Museum and Art Gallery, Pr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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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와 푸시케

출처 : 사오정의 쉼터
글쓴이 : 사오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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