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화

[스크랩] 수묵담채화***운보 김기창(金基昶) 수묵전

회기로 2010. 1. 2. 15:28

 

운보 金基昶 수묵전

 



청산도/ 1967, 비단에 수묵채색, 85 x 100.5 cm




수묵 청산도/ 1976, 비단에 수묵담채, 53 x 61 cm




청산도 / 1970 비단에 수묵채색 82 x 101 cm




청록산수 / 1976 비단에 수묵채색 84 x 101 cm





















































김기창 金基昶 [1913.2.18~2001.1.23]


한국의 화가. / 호: 운보 / 활동분야: 예술 / 출생지: 서울 종로구 운니동 / 주요수상: 5·16민족상(1986)·서울시문화상(1986)·색동회상(1987) / 주요저서: 《침묵과 함께 예술과 함께》

서울 출생. 7세 때 장티푸스로 청각을 잃고, 17세에 승동(勝洞)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이당화숙(以堂畵塾)에서 김은호(金殷鎬)에게 그림을 배워 6개월만에 《판상도무(板上跳舞) 널뛰기)》(1931)로 제10회 조선미술전람회에 처음 입선한 후, 연 5회의 입선과 연 4회 특선을 기록했다.

《수조(水鳥)》(제11회), 《여인》(제12회), 《정청》(제13회), 《엽귀》(제14회), 《해녀》(제15회)로 입선, 《고담(古談)》(제16회), 《하일(夏日)》(제17회), 《고완》(제18회), 《여일(麗日)》(제19회)로 특선하여 추천작가가 되었다. 1946년에 우향 박래현과 결혼하였고, 1956년 국전 초대작가·심사위원·수도여자사범대학과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백양회의 중심인물로 활약하는 동시에 수많은 해외전을 가졌다.

김기창의 작품은 대략 다섯 단계로, 초기의 사실적 작품을 그린 구상미술 시기, 예수의 일생을 한국인의 모습으로 담은 신앙화 시기, 구상미술에서 추상으로 변하는 전환기의 복덕방 연작 시기, 청록 및 바보산수화 시기, 그리고 말년의 추상미술 시기로 나눈다.산수·인물·화조·영모(翎毛)·풍속 등에 능하며, 형태의 대담한 생략과 왜곡으로 추상과 구상의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활달하고 힘찬 붓놀림, 호탕하고 동적인 화풍으로 한국화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였다.

1만 원짜리 지폐에 세종대왕 얼굴을 그렸으며, 1993년 예술의 전당 전시회 때 하루에 1만 명이 입장한 진기록도 세웠다. 대표작으로 《가을》(1934) 《보리타작》(1956) 《새와 여인》(1963) 《소와 여인》(1965) 《태양을 먹은 새》(1968) 《나비의 꿈》(1968) 《군마도》(1970) 《웅(雄)》(1970) 《달밤》(1978) 등이 있다. 5·16민족상(1986)·서울시문화상(1986)·색동회상(1987)을 받았다

 

출처 : 人間의 條件
글쓴이 : 준호 할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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