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의 요람 - 관곡지 1. 원 관곡지
'연꽃' 하면 떠오르는 곳 몇 군데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아마 이 곳 관곡지가 아닌가 한다.
말로만 듣고 언젠가 한 번 가 보아야 되겠다고 벼르던 중 모처럼 기회가 났다.
늦여름의 관곡지.
강희맹.
가물가물한 기억의 편린 속에서 그 형인 강희안의 이름과 함께 끄집어내어진 이름.
그가 만든 이 조그마한 연못 관곡지가 태가되어 이 동네 전체가 연꽃의 고장이 되어 버렸다.
가로 23m, 세로 18.5m의 관곡지는 이 곳의 수십만 평에 이르는 연밭의 호칭이 되어 버렸고
주말마다 수많은 포토그라퍼들의 천국이 되어 있다.
관곡지 담 너머로 펼쳐진 드넓은 연밭...
출처 : 옛정자 그늘.
글쓴이 : 파빌리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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