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 374

[스크랩] "내가 무너지면 조선이 무너진다" - 이순신 (1부)

< 이순신 장군의 영정 (충남 아산 현충사, 장우성 1953년 작품) > 1. 감도는 전운, 그러나 조정에서는 수군 폐지를 논하고... 전쟁이 일어날거란 소문은 1년전부터 있었다. 실록에도 기록되어 있다. "왜놈들이 명나라를 침범하고자 한다는 말이 유구국까지 번져 있고 조선도 이미 일본에 굴복하여 3백 ..

역사자료실 2011.02.25

[스크랩] `참고 참아 하늘만 부르짖었다` - 혜경궁 홍씨, <한중록> 1부

아버지가 아들을 죽였다! 임금인 시아버지와, 왕세자 남편, 그리고 왕세손으로 지명된 아들. 그 사이에 한 여인이 있었다! 조선왕조 최대의 비극적인 사건을 온 몸으로 겪어낸 혜경궁 홍씨의 이야기! 1. 피눈물의 기록 <한중록> 한 여인이 울고 있다. "나는 남편을 따라 죽지 못한 죄를 지었다. 나는 ..

역사자료실 2011.02.25

[스크랩] 세 여인 이야기 - 선덕여왕, 천명부인, 선화공주

1300년전 신라. 왕권은 불안했고 고구려와 백제의 침략이 끊이지 않았다. 진골 중심의 지배체제를 다진 26대 진평왕. 그러나 끝내 왕위를 물려줄 아들을 얻을 수 없었다. 딸만 셋 있었다. 영리한 덕만, 온순한 천명 그리고 아름다운 선화공주. 고대 사회 정치적 의도에 따라 전혀 다른 길을 걸어야 했던 ..

역사자료실 2011.02.25

[스크랩] "여자라기보다 먼저 사람이오!" - 천재화가 나혜석

1. 길 위에서의 죽음.. 1949년 3월 14일 <대한민국 관보>는 한 '행려병자'의 사망을 실었다. 사망 석 달만이었다. 환자는 다른 사람의 배웅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나이 53세 본적 미상 주소 미상 가진 것이라곤 헌옷 한 벌이 전부였다. 남긴 거라곤 이름 석 자뿐이었다. 나.혜.석. 조선 최초의 여..

역사자료실 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