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속(續)짜집기 경주여행 4. 봉황로를 지나며...

속(續)짜집기 경주여행 4. 봉황로를 지나며...

 

경주문화원을 나와 남쪽으로 조금 내려와서 대로를 건너면 봉황로에 들어선다.

경주에서 가장 큰 왕릉인 봉황대에서 그 이름을 따온 거리이다.

가운데 자동차가 한 대 지나갈 폭을 남겨두고 나머지는 보행자를 위한 보도로 새로 단장한 길이다.

길을 따라 내려오면 노동리 노서리 고분군으로 가게 된다.

 

 

 

신라 토기에 흙으로 빚어 만든 토우들을 조각해 놓은 것도 있다.

생식기를 유난히 강조한 토우도 있고 ... 

 

봉황대 가까이 오니 길 양쪽에 독특한 모양의 가로들을 만들고 기둥마다

옛 경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설명과 함께 붙여 놓았다.

 

 

 

 

 

 

 

그리고 봉황대...

 

 

봉황대를 지나 황오동 쪽으로 가보았다.

황오동 고분군은 그 앞을 지나치기만 했지 사진을 남긴 것이 없기 때문이다.

경주명물 황남빵집이 있고 그 맞은 편에 황오동 고분이 자리잡고 있다.

 

 

 

 

고분 바로 옆에서는 쪽샘지구 유적박물관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이곳에 있는 이런 고분들은 모두 발굴해서 여기에 전시할 모양이다.

 

그리고 대릉원 담을 끼고

 

대릉원 앞을 지나면...

 

 

 

세계유산 경주 유적지구의 표지석을 만나게 된다.

여기서부터 첨성대, 계림,  반월성으로 가는 것이다.

 

속(續) 짜집기 경주여행 계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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