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역사 속에서 한국철학과 사상을 형성해 온 인물들의 소개를 담고 있는 책이다.
한국 유학의 서막을 연 유학자들로부터 퇴계를 계승한 영남의 유학자들과 기호학파의 유학자들,
경세·수도·청은의 유학자들에 이르기까지의 유학자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전체 6권의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 하겸진
영남학파의 맥을 이은 유학자로, 1917년 龜岡精舍를 짓고「安義士傳」을 저술함으로써 항일 의지를 표현하였으며,
1919년의 파리장서 사건과 1926년 제2차 유림단 사건에 연루되어 대구 달성감옥에서 옥살이를 하였다.
후일 그를 위하여 세운 德谷書堂에서는 1957년부터 매년 釋菜禮를 행하고 있으며, 1995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1권 한국유학의 서막을 연 유학자들
제1편 나려2대한초제유학안(羅麗二代韓初諸儒學案)
설 총(薛聰) 최치원(崔致遠) 최 충(崔?) 안 유(安裕)
우 탁(禹倬) 백이정(白?正) 권 보(權溥) 이제현(李齊賢)
최문도(崔文度) 안 축(安軸) 백문보(白文寶) 이존오(李存吾)
하윤원(河允源) 박상충(朴尙衷) 전조생(田祖生) 이 색(李穡)
이숭인(李崇仁) 정몽주(鄭夢周) 원천석(元天錫) 권 근(權近)
길 재(吉再) 김숙자(金叔滋)
제2편 이학연원제유학안(理學淵源諸儒學案)
김종직(金宗直)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김안국(金安國)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김인후(金麟厚) 백인걸(白仁傑)
제3편 도산학안(陶山學案)
이 황(李滉)권 퇴계를 계승한 유학자들
2권 퇴계를 계승한 유학자들
제4편 도산문하 제유 학안(陶山門下諸儒學案)
조 목(趙穆) 기대승(奇大升) 김성일(金誠一) 유성룡(柳成龍)
김 늑 남치리(南致利) 홍가신(洪可臣) 정사성(鄭士誠)
김사원(金士元) 유중엄(柳仲淹) 이덕홍(李德弘) 조호익(曺好益)
제5편 도산사숙학안(陶山私淑學案) Ⅰ
정경세(鄭經世) 배용길(裵龍吉) 김령(金?) 이전(李?)
제6편 도산사숙...1권 한국유학의 서막을 연 유학자들
제1편 나려2대한초제유학안(羅麗二代韓初諸儒學案)
설 총(薛聰) 최치원(崔致遠) 최 충(崔?) 안 유(安裕)
우 탁(禹倬) 백이정(白?正) 권 보(權溥) 이제현(李齊賢)
최문도(崔文度) 안 축(安軸) 백문보(白文寶) 이존오(李存吾)
하윤원(河允源) 박상충(朴尙衷) 전조생(田祖生) 이 색(李穡)
이숭인(李崇仁) 정몽주(鄭夢周) 원천석(元天錫) 권 근(權近)
길 재(吉再) 김숙자(金叔滋)
제2편 이학연원제유학안(理學淵源諸儒學案)
김종직(金宗直) 김굉필(金宏弼) 정여창(鄭汝昌) 김안국(金安國)
조광조(趙光祖) 이언적(李彦迪) 김인후(金麟厚) 백인걸(白仁傑)
제3편 도산학안(陶山學案)
이 황(李滉)권 퇴계를 계승한 유학자들
2권 퇴계를 계승한 유학자들
제4편 도산문하제유학안(陶山門下諸儒學案)
조 목(趙穆) 기대승(奇大升) 김성일(金誠一) 유성룡(柳成龍)
김 늑 남치리(南致利) 홍가신(洪可臣) 정사성(鄭士誠)
김사원(金士元) 유중엄(柳仲淹) 이덕홍(李德弘) 조호익(曺好益)
제5편 도산사숙학안(陶山私淑學案) Ⅰ
정경세(鄭經世) 배용길(裵龍吉) 김령(金?) 이전(李?)
제6편 도산사숙학안(陶山私淑學案) Ⅱ
이휘일(李徽逸) 이현일(李玄逸) 이숭일(李嵩逸)
제7편 도산사숙학안(陶山私淑學案) Ⅲ
정시한(丁時翰) 이유장(李惟樟) 신몽삼(辛夢參) 이 재(李栽)
이 만 홍여하(洪汝河)
제8편 도산사숙학안(陶山私淑學案) Ⅳ
김성탁(金聖鐸) 권 구(權?) 신익황(申益愰) 정만양(鄭萬陽)
제9편 도산사숙학안(陶山私淑學案) Ⅴ
이상정(李象靖) 남한조(南漢朝) 유정원(柳正源) 이병원(李秉遠)
유휘문(柳徽文)
3권 영남의 유학자들
제10편 이 정(李瀞) 이천경(李天慶) 유종지(柳宗智) 손천우(孫天祐)
배 신(裵紳) 이광우(李光友)
제11편(Ⅱ) 덕산사숙학안(德山私淑學案)
하수일(河受一) 하 혼(河渾) 이 흘(李屹) 정 온(鄭蘊)
하 진 하홍도(河弘度)
제12편 한려학안(寒旅學案)
정 구(鄭逑) 장현광(張顯光) 허 목(許穆) 이후경(李厚慶)
곽 준 조 정(趙靖) 문 위(文緯) 김응조(金應祖)
조임도(趙任道)
제13편 평포학안(坪浦學案) Ⅰ
유치명(柳致明) 이진상(李震相) 김흥락(金興洛) 허 유(許愈)
이종기(李種杞) 곽종석(郭鍾錫) 上
제14편 평포학안(坪浦學案) Ⅱ
곽종석 (郭鍾錫) 下
4권 기호의 유학자들
제15편 담파학안(潭坡學案)
이 이(李珥) 성 혼(成渾)
제16편 담파문인 사숙학안(潭坡門人私淑學案) Ⅰ
김장생(金長生) 조 헌(趙憲) 김 집(金集) 송준길(宋浚吉)
송시열(宋時烈)
제17편 담파문인사숙학안(潭坡門人私淑學案) Ⅱ
유 계(兪棨) 윤선거(尹宣擧) 박세채(朴世采) 윤 증(尹拯)
5권 호락논쟁의 유학자들
제18편 호락학파학안(湖洛學派學案) Ⅰ
권상하(權尙夏) 김창협(金昌協) 이 간(李柬)
제19편 호락학파학안(湖洛學派學案) Ⅱ
한원진(韓元震)
제20편 호락학파학안(湖洛學派學案) Ⅲ
김정묵 기정진(奇正鎭)
6권 경세,수도,청은의 유학자들
제21편 경세제유학안(經世諸儒學案)
유형원(柳馨遠) 이 익(李瀷) 안정복(安鼎福) 정약용(丁若鏞)
제22편 수도제유학안(守道諸儒學案)
권 벌 김일손(金馹孫) 김대유(金大有) 김난상(金鸞祥)
이 해(李瀣) 김정국(金正國) 정 황 송인수(宋麟壽)
김 정(金淨) 정 붕(鄭鵬) 이연경(李延慶) 박 영(朴英)
노 진 김 범(金範) 임 훈(林薰) 임 운(林芸)
주세붕(周世鵬) 이 정(李楨) 박지계(朴知誡) 권 시
최흥원(崔興遠)
제23편 청은제유학안(淸隱諸儒學案)
남효온(南孝溫) 서경덕(徐敬德) 정희량(鄭希良) 이지함
강 서(姜緖) 성수침(成守琛) 성 운(成運) 이 항(李恒) 이광정(李光庭)
보유편(補遺編)
유희춘(柳希春) 박 순(朴淳) 송익필(宋翼弼) 이유태(李惟泰)
이단상(李端相) 윤봉구(尹鳳九) 이 재(李縡) 홍직필(洪直弼)
김원행(金元行) 임성주(任聖周) 오희상(吳熙常) 이항로(李恒老)
임헌회(任憲晦) 김평묵 전 우(田愚)
1권 한국유학의 서막을 연 유학자들/ 614p
2권 퇴계를 계승한 유학자들/848p
3권 영남의 유학자들/992p
4권 기호의 유학자들/632p
5권 호락 논쟁의 유학자들/592p
6권 경제·수도·청은의 유학자들/816p
해제
하겸진(河謙鎭, 1870∼1946)이 편찬한『동유학안』은 한국유학사의 유일한 학안으로서 한국의 유학자 152명을
학파에 따라 분류하여 상·중·하 3책, 23편으로 구성하였다. 각 학안에는 먼저 각 학파의 연원에 대해서 간략하게 서술하고,
그 학파를 대표하는 학자들의 생애와 학문의 특성을 말하고, 그 사상을 대표하는 중요한 논문 등을 게재하여 각 학파의
학문과 사상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하겸진은 자신이 속한 도산학파(陶山學派)를 중심으로
『동유학안』을 편찬했는데 학파간의 차이를 학문적 관점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인물과 道統을 중심으로 접근함으로써
객관성이 부족한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에도 불구하고『동유학안』은 조선유학의 유일의 학안이라는 가치가 있으며,
조선유학의 학파와 학맥에 대한 당시 영남학파(嶺南學派=退溪學派)의 인식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 그 의의가 있다.
이에 본『증보 동유학안』에는 미비된 기호학파의 유학자 15인을 선별하여 ‘보유편’을 추가함으로써
학파별 안배에 중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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