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연꽃의 요람 - 관곡지 연꽃의 요람 - 관곡지 1. 원 관곡지 '연꽃' 하면 떠오르는 곳 몇 군데중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 아마 이 곳 관곡지가 아닌가 한다. 말로만 듣고 언젠가 한 번 가 보아야 되겠다고 벼르던 중 모처럼 기회가 났다. 늦여름의 관곡지. 강희맹. 가물가물한 기억의 편린 속에서 그 형인 강희안의 이름과 함께..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관곡지 2 - 연꽃 관곡지 2 - 연꽃테마파크 연꽃,수련 관곡지의 앞, 드넓은 들판은 온통 연꽃으로 뒤덮여 있다. 연꽃 테마파크라는 이름으로 조성된 이 곳의 주인공은 연꽃들이다. 이곳을 찾은 것이 늦여름이라 연꽃사진을 찍기에는 조금 늦은 계절이 되어 버렸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연꽃의 끝..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아! 매헌 윤봉길의사... 아! 매헌 윤봉길의사... 1960년,국민학교 3학년 때 보았던 영화 '아아! 백범 김구선생!!'에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되는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 중의 하나가 바로 1932년 중국 상해에서 있었던 윤봉길의사의 홍구공원 의거이다. 중국의 장개석 총통이 중국군 수십 만 명도 하지 못했던 쾌거를 한 사람의 조..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양귀비꽃보다 붉은...(논개를 생각하며, 진주 촉석루를 보며...) 양귀비꽃보다 붉은...(논개를 생각하며, 진주 촉석루를 보며...) 진주 촉석루 ----------------------------------------------------------------------- 논개 거룩한 분노는 종교보다도 깊고 불붙는 정열은 사랑보다도 강하다 아, 강낭콩꽃보다도 더 푸른 그 물결 위에 양귀비꽃보다도 더 붉은 그 마음 흘러라 아리땁던 그 ..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오륙도(五六島)를 바라보며... 오륙도(五六島) (끝까지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부산 사람이면 누구나 아는 이 섬은 자갈치시장이나 용두산공원이 그렇듯 이젠 타지의 사람들에게도 부산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물이 들어오면 여섯 섬이요, 물이 나가면 다섯 섬. 섬이라고는 하지만 등대를 빼고는 사람이 살 수 없..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너무 가까운, 너무 헐벗은 북한 산하...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너무 가까운, 너무 헐벗은 북한 산하... 강화도 평화전망대에서... 너무 가깝다. 손을 뻗으면 잡힐 듯, 소리쳐 부르면 들릴 듯, 바지를 걷으면 얼마든지 건널 수 있을 듯, 너무 가까운 맞은 편. 강같은 바다를 가운데 두고, 철조망을 가운데 두고, 몇 백 미터 밖에 안될 것 같은 바다는 수만 리 이념의 바다..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가을 여행 - 관동 8경 청간정 일출!! 관동 8경 청간정 일출!! 2008년 10월 3일 개천절. 우리 민족에게 하늘이 열린 이 날 태양은 여전히 동에서 떴다. 강원도 고성군, 관동 8경의 하나인 청간정에서 일출을 맞았다. 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그리고 설악... 청간정에서 본 설악... 울산바위... 청간정 현판 - 고 이승만 전 대통령의 친필-..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가을 여행 - 숨은 그림찾기- 고성8경 천학정 (天鶴亭)의 바위들.. 숨은 그림찾기- 고성8경 천학정 (天鶴亭)의 바위들.. 관동 8경 청간정 일출을 보고나서 고성8경 천학정을 찾아 나섰다. 천학정은 청간정에서 북쪽으로 자동차로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고 되어 있다. 천학정의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옛날 길로 접어들었다가 꽃들이 아름답게 가꾸어진 모텔을 보고 그..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가을여행 - 인형으로 가득찬 마당 인형으로 가득찬 마당 강원도 고성군, 고성 팔경 천학정에서 나오다가 만난 집... 차를 몰고 나오다가 언뜻 눈에 뜨인 이 녀석의 표정, 몸짓... 오줌이 엄청 마려운 모양이다. 순간 재미 있을 것 같아 차를 세웠다. 그리고 하나씩 보다 보니 나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운 마당이다. 그래서 없는 시간임에도 .. 국내여행 2009.07.15
[스크랩] 가을여행 - 큰일났다. 설악산이 물에 빠졌다... 큰일났다. 설악산이 물에 빠졌다. 설악산이 물에 빠졌다. 1708m의 대청봉도, 중청도, 소청도, 공룡능선도, 마등령도, 울산바위도 모두 모두 물에 빠졌다. 모두 모두 물에 거꾸로 빠졌다. 홍수도 아니고, 태풍도 아니고, 천지가 개벽한 것도 아닌데 설악은 물에 빠졌다. 설악의 가을은 물에 빠진 채 그렇게 .. 국내여행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