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자료실 374

[스크랩] 김유신장군은 애초에 대야성을 함락할 생각이 없었다.

전에는 648년에 김유신장군이 대량주로 출전할 때, 대야성을 함락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 데 말이죠. 요새 들어 토론하다 생각해 보니깐, 김유신장군은 대야성을 함락할 생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대야성함락은 불가능하리라고 보고 출전했다고 보는 것이 옳겠네요. 여기계신분들은 잘 ..

역사자료실 2011.03.01

[스크랩]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과 본기의 오류에 대한 차이 (頗多釀辭 VS 事迹闕亡)

삼국사기 김유신 열전과 본기의 오류에 대한 차이 (頗多釀辭 VS 事迹闕亡) 우리가 삼국사기를 볼때 무심코 넘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한번쯤 이러한 오류부분을 알고 또한 본기와의 차이점을 고찰하면서 열전의 주종사료인 개국공 행록과 본기의 원사료인 구삼국사나 신라고기류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

역사자료실 2011.03.01

[스크랩] Re:박이종과 이사부 2편 - 남당유고의 이사부의 기록모음

土羊 二月三日 太王崩 于上宮 토양(土羊=己未)년 (A.D. 479) 十一月 壬乞以疾卒 王遣阿飡阿珍宗 冊牟大爲扶余君 牟大者 文洲弟昆之子也 有膽力善射 與文洲妻宝留相通 媚事我國 至是得立 仍賜首器爲妻 牟大以盖鹵王女宝玉 妻阿珍宗 宝玉母眞氏 將種也 扶余有言 不借將種 其臣有不..

역사자료실 2011.03.01

[스크랩] 박이종과 이사부 1편 - 남당유고의 박이종의 기록모음

木馬 三十八年也 목마(木馬=甲午)년, 38년(A.D. 454)이다. 八月 巨連侵北鄙 異公主生 方石子伊宗 木虎 七月 麗主巨連 引兵三萬南下 攻扶余甚急 扶余君慶司 使其太子文洲 請救於我 曰 “脣亡齒寒 願大王察之” 王下其議 于朝廷 期宝曰 “巨連之狼心 不可不制也” 乃命比太 引西北路軍一萬 往救之..

역사자료실 2011.03.01

[스크랩] 형사취수(嫂爲弟妻 自古之例也) (남당유고 유례이사금 9년 - 11년 기사)

九年 正月 奈宗伊伐飡 道明稟主 9년(A.D.358) 정월 내종(奈宗)을 이벌찬, 도명(道明)을 품주로 삼았다. 二月 帝以倭寇如鼠竊 欲滅其國而除根 弘權諫 曰 “彼地遠 莫預度 吾人不習於水 不可遠征 况夫余多詐乎” 乃止 2월 왕이 왜구(倭寇)가 쥐새끼와 같이 도둑질하니, 그 나라를 멸망시키어 뿌리 뽑..

역사자료실 2011.03.01

[스크랩] 정성일님을 위해 몇 가지 설명하면 -서지학적인 관점

일단 위서 진서 개념을 전혀 이해 못하시는 듯 한데요 쉬운 비유를 들지요 저랑 정성일님이 결혼했다고 합시다 그런데 알고보니 제가 뭔가를 속였어요 재산이나 학력 뭐 기타 등등 이래도 이도형과 결혼한 것은 맞겠죠? 또 하나는 결혼했는데 알고보니 이도형이 아니라 김도형과 결혼했다고 합시다 ..

역사자료실 2011.03.01